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 (문단 편집) === 여초 사이트 === 여초 사이트들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여초 사이트라 해도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반응이 많지만, [[트위터]], [[여성시대]]나 [[쭉빵카페]], [[워마드]] 등의 [[래디컬 페미니즘]] 커뮤니티에서는 [[피장파장의 오류|"남성이 촬영된 불법 영상을 소비하는 여성보다 여성이 촬영된 불법 영상(몰카 등)을 소비하는 남성이 훨씬 많다"]]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집중하기보다는 기존의 n번방 사건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 해결에 치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래디컬 페미니즘의 주된 논리는 "항상 여성의 문제는 가장 마지막에 해결해도 괜찮은 것으로 치부되어 왔지만, 더 이상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이기 때문에, 대중화된 페미니즘의 목적인 젠더에 대한 그릇된 인식 개선보다 여성의 피해 복구에만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마찬가지로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인신공격의 오류#s-3.1|"여성들이 더 많은 피해를 입었고 그 가해자는 남성들이었다"]]라는 반응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취한다. 이 사건의 피해자들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없는 불특정 다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은 엄연히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로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이 범죄는 단순 남성 대상의 성범죄일 뿐 [[사적제재]]적인 목적성을 띤 것도 아니다.] 피해자의 영상을 이용한 조직적인 협박이 없었다는 이유로 n번방 사건과의 비교가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차후 MBC 보도에서 이 사건 역시 협박을 토대로 다른 행위를 요구하는 영상을 뜯어낸 것이 밝혀졌다. 다만 남성 대상 성폭력의 생소함 때문에 초반에 해당 사건의 무게가 축소되었다. 또한 해당 사건의 범인으로 드러난 29세 남성 [[김영준(범죄자)|김영준]]이 [[http://news.imaeil.com/SocietyAll/2021060916435937952|남성들을 유인하기 위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물을 이용했다는 점이 드러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여전히 'n번방 사건과의 비교는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여초의 주류로 보이며, 오히려 '본 사건을 n번방으로 부르자는 것 자체가 n번방의 사건의 특이성과 심각성을 흐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n번방은 성폭행, 성착취, 성노예화에 직간접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사람들의 범죄 참여를 독려하도록 계급화가 되었으며, 그에 따라 수천 혹은 수만 명의 사람들이 조직적인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다.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범죄를 공모하고 성착취, 성노예화, 성폭행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느냐 아니냐가 일반적인 몰카, 성착취 사건과 n번방의 차이였다. 본 사건 역시 빠르게 처벌되어야 하는 심각한 사건임에는 분명하지만, n번방이라는 유례없는 사건에 묻으려는 시도는 n번방 사건의 특이성과 유사성을 훼손시키며 n번방 사건의 심각성을 흐리게 만들 확률이 높다고 주장한다. 뉴스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해당 사건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반응들도 상당히 많았으며,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띄는 여초사이트에선 설령 알았다 한들간에 자신들이 혐오하는 한국남자 영상을 왜 돈까지 주고 보겠냐며 여자는 없고 구매자 상당수가 게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리고 피해자가 남성이고 가해자가 여성일 수 있다는 소식에 레디컬 페미니스트 사이트는 이 사안을 크게 언급하지 않고 피해자를 무시하는 처사를 보였으나 '''가해자가 남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 사안에 대해 언급을 많이 하며 남초 사이트를 비난, 조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